대신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구희진 대신증권 부사장 내정

입력 2015-11-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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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구희진 대신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오는 12월1일 신임 대표 취임식을 거쳐 내년 1월1일자로 대신자산운용 신임 수장으로 선임 된다.

이번 인사는 기존 서재형 대표가 임기를 남기고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조치다. 서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내년 3월 남은 임기까지 부사장으로 회사에 남아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구 부사장은 1989년 대신경제연구소에 입사해 반도체와 전기전자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기획본부장, 홀세일사업 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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