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추성훈, 5년 만의 경기 ‘퉁퉁 부은 얼굴'… 야노시호 눈물 펑펑

입력 2015-11-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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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왼), 야노시호(출처=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UFC 서울 대결을 앞둔 가운데 과거 5년만의 복귀전 승리 후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추성훈은 2010년 UFC 경기에서 마이클 비스핑-비토 벨포트 등 강자들을 만나 4연패한 뒤 무릎 부상으로 2년 간 경기 오르지 못해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추성훈은 2014년 9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아미르 사돌라에게 판정승했다.

당시 추성훈은 5년여만의 승리로 UFC와 재계약에 성공하고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된 추성훈의 UFC 복귀전 뒷이야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추성훈은 막상막하의 혈투 끝에 얼굴이 퉁퉁 부은 채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추성훈의 얼굴을 본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추사랑은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눈물을 닦아 보는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추성훈은 28일 서울올림픽 UFC 서울 대회에서 웰터급으로 브라질 출신의 알베르토 미나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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