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최정상 호텔들과 자체 침대 브랜드(PB) 개발 속도

입력 2015-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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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매트리스
최근 오픈한 6성급 ‘포시즌스 호텔’이 자체 침대 브랜드인 ‘포시즌스 베드’를 공개하며, 특급 호텔들의 자체 침대 브랜드(PB: Private Brand)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고급 매트리스의 대명사인 시몬스와 함께 선보인 대표적인 특급 호텔 침대 브랜드(PB Brand)는 지난 10월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의 '포시즌스 베드(Four Seasons Bed)’, 웨스틴 호텔의 ‘헤븐리 베드(Heavenly Bed)’, 롯데호텔의 ‘해온(he:on)’ 등이 있다.

최근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은 시몬스와 함께 개발한 자체 침대 브랜드 ‘포시즌스 베드’를 선보였다. ‘포시즌스 베드’는 고객의 개별적인 수면 스타일에 맞춰 푹신한 정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타퍼를 단단한 것부터, 중간, 소프트한 것까지 3가지 버전으로 달리해 제작했다. 이는 6성급 호텔로서 고객의 습관과 체형까지 고려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포시즌스 호텔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웨스틴 호텔은 900개의 코일이 어떤 자세에서도 신체를 세밀하게 받쳐주는 '헤븐리 베드' 침대 PB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롯데호텔은 시몬스와 공동개발한 침대 브랜드 ‘해온’을 전세계 호텔 체인에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롯데호텔의 ‘해온’은 최고급 자재의 사용감 뿐 아니라 더블 포켓스프링으로 침대 가장자리 부분을 완벽하게 보강해 매트리스 변형 가능성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특히 롯데 호텔은 러시아, 괌, 베트남 등으로 진출하며 한국 시몬스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을 별도로 수출해 해외 롯데 호텔 체인에 선보이며 제품력에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시몬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눈이 매우 높은 편으로 특급 호텔에는 그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침대 품질관리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몬스는 앞으로도 호텔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45년 침대의 역사를 만들어 온 시몬스는 전세계 TOP 호텔 브랜드 20개 중 18개에 제공되며 서울 내 특 1급 호텔 브랜드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매트리스 브랜드이다. 시몬스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 관리로 호텔 업계로부터 높은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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