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스테파니 리-존박-에릭남-이현우-윤상, 출연 확정…글로벌 토크 기대감 'UP'!

입력 2015-1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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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이현우, 윤상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오는 28일 진행될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 녹화에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이현우, 윤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대세녀로 등극한 스테파니 리는 미국 출신의 모델 겸 배우다. 그는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국적인 외모와는 상반된 토속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피투게더3'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존박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존박은 노스웨스턴대학교 재학, 미국의 유명 오디션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본선 진출이라는 쟁쟁한 스펙의 소유자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엉뚱하고 어눌한 면모를 드러내며 '무늬만 교포출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존박이 '해피투게더3'에서 이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가수 에릭남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에릭남은 방송 리포터로도 활동하며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 클레이 모레츠 등과 친분을 드러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나아가 윤상과 이현우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음악가 윤상은 35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아내와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난 특별한 이력을 지녔다. 가수 이현우는 '원조 교포오빠'라고 할 수 있는 1세대 교포스타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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