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가 준 돈 거절 "내가 노역하는 모습 즐겨!"

입력 2015-11-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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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선호의 호의를 거절하며 악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1회에서 수경(문보령 분)은 벌금 500만원을 구해온 봉주(이한위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돈의 출처를 물었다.

수경은 "누가 꿔줬는지 알아야 고맙다는 인사라도 하죠"라며 봉주에게 물었고, 이에 망설이던 봉주는 "그래? 그거 주경민이 줬어. 그래도 옛 정 생각해서 그냥 주더라. 안갚아도 된대"라고 답했다.

이에 수경은 곧바로 경민을 찾아가 돈다발을 던졌다.

수경은 "우리 아빠 꿔주셨어요? 왜요? 내가 교도소 가서 노역하는거 좋은 구경거리 아닌가요?"라며 "즐기세요. 눈 똑바로 뜨고 내가 노역하는거 즐기시라고요"라며 사무실을 돌아나섰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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