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과거 영화 ‘꽃잎’ 당시 모습 ‘충격’…“내가 미쳤었다!”

입력 2015-11-27 07:47수정 2015-11-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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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꽃잎' 스틸컷)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이정현이 과거 출연한 영화 '꽃잎'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이정현, 꽃잎 충격 얼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영화에서 미친여자 역할을 맡았던 이정현은 충격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이정현이 꽃잎에 출연했던 나이는 불과 17살이었다.

당시 이정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꽃잎'은 첫 영화이기도 하지만 내가 미쳤던 작품이었다"며 "그런데 그 후로는 제대로 된 영화를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6일 진행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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