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오늘(26일) 생중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결방 확정

입력 2015-11-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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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오늘(26일) 생중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결방(사진=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청룡영화제 생중계 여파로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결방이 결정됐다.

2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제36회 청룡영화상' 1, 2부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본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결방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에서 윤지숙(신은경 분)이 김혜진(장희진 분)의 친모였다는 사실과 함께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아가씨(최재웅 분)로 밝혀지면서 마을은 공포에 휩싸였다.

또한 아가씨의 살해 패턴과 혜진에 대한 단서를 파악한 한소윤(문근영 분)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혜진 살해에 대한 진실에 접근해 갔고, 그럴수록 아가씨의 소윤에 대한 위험하고 집요한 접근은 계속됐다. 이에 다음회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결방이라니", "청룡영화제 중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또 결방", "청룡영화제도 기대되지만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재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룡영화제는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된다.

청룡영화제,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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