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남편 추신수와 ‘닭살 문자’ 공개…아직도 ‘설렘’ 가득!

입력 2015-11-26 13:54수정 2015-11-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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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 부부의 문자 메세지(출처=하원미 SNS)

야구선수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 씨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닭살 문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하원미 씨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잉 애들 내팽개치고 갈 뻔했잖아! 잠시나마 탬파 가는 비행기 표 알아봤던 난 엄마 맞아? 나를 아직 설레게 하는 내 사랑 우리 자타공인 닭살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추신수는 아내에게 “여보 뭐해?”라고 물었고 이에 하원미 씨는 “이제 태권도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추신수는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지금 출발해서 올래? 너무 보고 싶어서…”라는 메시지를 보내 변함없는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편 26일 오전 추신수 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내 하원미 씨와 함께 1억10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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