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파생결합증권과 관련한 증권사 건전성 스트레스테스트를 연내 실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최근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관리 현황’ 자료를 통해 "파생결합증권 쏠림현상과 증권사의 위험요인은 금감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잔액은 2012년 말 51조6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94조40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위는 “증권사의 건전성, 유동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