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문화가 있는 날 그리고 행복한 음악회’ 개최

입력 2015-11-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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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중소기업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을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그리고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문화예술교육의 교류 및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A&B문화나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중소기업 CEO를 비롯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오르겔음악회’에서는 지난 2012년 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DMC센터에 기증한 아시아 유일의 ‘목재 오르겔’ 연주가 약 30여분간 진행됐으며 이후 2부행사인 SBS 김정택 예술단장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정택 단장은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SBS관현악단 지휘자로 취임한 이후 현재 SBS관현악단과 무용단, 합창단을 총괄하는 SBS 예술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경주에서 개최됐던 ‘201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감명깊은 강연과 연주를 선보인바 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의 11월 행사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해 ‘문화가 있는날, 그리고 행복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이 오늘만큼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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