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출국' 에이미(사진=뉴시스)
출국명령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패소한 에이미가 과거 스토킹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E채널 '남희석 이혼 루머'에서 "엄마에게 전화를 건 남자가 에이미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협박했다"라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 2010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로부터 한 달 동안 협박을 받았다. 나는 결코 아니었지만 엄마들의 마음이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은 것 하나라도, 혹시 합성이라도, 연예인을 떠나 한 사람의 여자로서 엄마와 나 둘이서 매일 가슴 졸이며 무서움에 떨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범인을 잡고 이유를 물었다. 이유는 그냥 인터넷에 돈 있다고 나오길래 협박한 거라고 한다. 화가 난다기 보다 이런 현실 자체가 무서웠다"라고 토로했다.
관련 뉴스
한편,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광태)는 25일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에이미의 항소를 기각했다.
에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