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로다주의 ‘한국 갈비’ 사랑… ‘흐뭇’

입력 2015-11-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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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출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SNS)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식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 6시, 몸 관리를 위한 절반의 방법 운동. 조스, 크리스와 마크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어제 한국식 BBQ(갈비)를 너무 많이 먹어 못 일어난 게 틀림없을 거다”라는 글로 한식 사랑을 전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어벤저스 2’의 홀보를 위해 한국을 방한 한 바 있다. 방한 첫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조스 웨던 '어벤져스2' 감독과 배우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와 회식을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의 갈비가 입에 맞았는지 아주 맛있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슈퍼히어로 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토니 스타크의 대결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소니 루소가 메가폰을 잡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내년 5월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