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현실웃음 터지는 ‘할로윈’ 분장…“오빠 이거야!”

입력 2015-11-25 17:25수정 2015-11-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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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위), 윤정수(출처=JTBC ′님과함께2 최고의 사랑′ 방송캡처)

‘님과함께2에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윤정수와 김숙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포복절도 할로윈 분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김숙과 윤정수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코스프레 의상에 도전했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난 유령신부할 거야. 오빠는 유령신랑해”라고 말하며 파란 가발에 웨딩드레스까지 다소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갖춰 입어 폭소케 했다.

이후 김숙은 윤정수에게 유령 신랑 분장을 해주며 “오빠 느낌난다. 오빠 이거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윤정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안 오잖아”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2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빌딩 10층 대회의실 열린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기자 간담회에서 윤정수는 김숙에게 “보험 같이 완벽하고 안전한 여자”라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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