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이 알 품는 형상’ YS 묏자리서 실제 알모양 물질 7개 나와

입력 2015-11-25 15:49수정 2015-1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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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현충원 묏자리에서 커다란 알 모양의 물질 7개가 나왔다.

25일 김 전 대통령이 안장될 묘역을 정비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원형의 물질이 발견된 것이다.

YS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YS 묏자리를 선택한 황영웅 교수가 ‘YS 묘는 봉황의 왼쪽 날개 안에 품고 있는 알’ 형상이라고 말했는데, 실제 알 모양의 돌 같은 것이 나타나 놀랍다”고 밝혔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묏자리를 정할 때도 역할을 했던 황영웅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전공 교수는 최근 언론을 통해 “YS와 DJ 묏자리는 각각 봉황의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라며 “두 사람의 묘소는 봉황이 날개 안에 품고 있는 알”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황 교수는 “YS와 DJ의 묘는 우주와 지구의 좋은 기(氣)가 응축된 대명혈(大明穴)로 이곳에 안장된 사람과 후손들의 혼이 맑아져 하는 일이 잘 풀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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