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Fanfest)’ 입장권 판매 시작

입력 2015-11-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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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두산 베어스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Fanfest)’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오전 11시(베어스클럽 회원은 10시 30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페스트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Fanfest)’는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예매권 가격은 모두 5000원이며, 선수단 사인회 참가권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잠실야구장 제1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날 낮 12시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특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두산베어스는 팬페스트 입장 수익금을 백혈병 등 환아의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또 제2회 최동원 상을 수상한 유희관 선수는 상금의 절반 액수인 1000만원 상당의 재활치료기기를 장애인 및 아동시설에 기부하는 등 우승의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한 도네이션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한다.

초대 가수 김장훈, 바다, 케이윌 등의 우승 축하 공연 및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야구장 응원 재연 등 2016시즌 V5를 향한 희망 세리머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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