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특집] 한화생명 ‘실버암보험’, 당뇨·고혈압도 가입제한無

입력 2015-1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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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 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고령자 암보험인 ‘실버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경쟁사 대비 높은 암 진단자금과 최대 6.5%의 높은 보험료 할인으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갱신 주기를 10년으로 최대화하고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님을 위한 자녀의 ‘효(孝)보험’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실버암보험은 주계약 400만원과 고정부가특약인 암보장 1600만원, 고액암보장 2000만원, 암사망 1600만원을 가입하면 고액암 4000만원, 일반암 2000만원,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 400만원, 소액암 2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실버암보험은 가입 후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50%로 축소 지급하는 기간이 1년으로 짧기 때문에 경쟁사 실버암보험(2년)보다 유리하다.

‘효보험료납입면제특약’도 주목할 만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 특약을 가입하는데, 자녀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장해를 입은 후 부모가 암 진단을 받으면 주계약 및 고정부가특약으로 가입한 암 진단자금 및 사망보험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대 6.5%의 보험료 할인도 장점이다. 고혈압 및 당뇨가 없는 고객은 월 보험료의 5% 할인, 계약자가 자녀인 경우에는 추가로 1.5%를 할인해 준다.

암 진단자금과 별도로 사망보장이 가능하며,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는 면제되고 보장은 갱신기간 종료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

실버암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60~75세까지이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60세가 주계약 400만원, 고액암보장특약 2000만원, 암보장 및 암사망보장특약 16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4만7140원, 여성 2만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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