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개봉 6일 만에 200만 돌파...‘타짜’ 넘어 최단기간 신기록

입력 2015-11-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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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6일 만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선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누적 관객 수 201만2570명을 돌파했다.

종전 청소년관람불가 최단기간 200만 흥행 기록은 ‘타짜-신의 손’(2014)이 세운 7일과 ‘타짜’(2006)가 세운 8일이다.

‘내부자들’의 200만 돌파 시점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공식 집계 기준 역대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아저씨’(2010)보다 무려 5일이나 빠른 속도이자, 62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한국 영화 흥행 TOP3인 ‘사도’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부자들’은 또 개봉 2주차에 오히려 개봉주보다 동시간대 대비 사전 예매량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오늘 개봉하는 신작 경쟁작들과도 압도적인 예매율 차이를 보인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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