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일 첫눈 가능성, 예년보다 11일 늦어

입력 2015-11-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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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내일(25일) 서울·경기와 영서 등 내륙 지방에도 첫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평창과 속초, 강릉 등 강원 산간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내일은 서울 등 중부 내륙에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지방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 서울 첫눈은 평년보다 나흘, 지난해보다는 11일 늦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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