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상남자 포스 철철 "볼 거 다 봤으니 입어"

입력 2015-11-24 22:1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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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 상남자 포스 철철 "볼 거 다 봤으니 입어"

(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의 매력 만점 연기가 화제다.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는 수영복 차림의 수진(유인영 분)이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식(정겨운 분)에 자신의 수영복 차림을 보여주며 몸매를 뽐내고 싶었던 수진은 "안 추워?"라고 묻는 우식의 말에도 "하나도 안추워"라며 버텼다.

우식은 수진의 수영복 차림에도 흔들림 없이 "볼 거 다 봤으니까 입어"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윔수트를 건넸다.

수진이 그럼에도 옷입기를 거부하자 우식은 "남들 다 퇴근했으니 이거 입어"라며 옷을 내밀었다.

#오마이비너스 #정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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