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도등기 마을 화제, 이곳이 진정한 '명품 마을'

입력 2015-11-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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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이 해발 500m 고지 산속 외딴집을 찾았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대한민국 전설의 10대 오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경북 포항의 도등기 마을으르 찾았다. 남중석(66), 장명숙(57) 부부는 이 마을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진 해발 500m 고지 산속 외딴집에 살고 있다.

도시에서 명품을 좋아했던 아내 명숙 씨는 오지에서 진짜 명품을 찾았다. 그녀가 말하는 명품은 정직한 계절의 풍경과 자연이 내어주는 먹거리다.

‘도등기의 대장금’으로 소문난 아내 명숙 씨는 시래기 표고밥, 표고버섯장조림, 고추김치 등 보기 힘든 음식들을 손쉽게 차려낸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산속의 명품밥상을 공개한다.

특히 남 씨 부부는 표고버섯, 대추, 산뽕잎 등을 말려 차로 마시는 것을 건강비법으로 꼽는다. 심지어 블루베리, 단풍잎까지도 모두 차로 우린다.

한편 '갈 데까지 가보자'는 매주 화요일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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