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원해, 채팅서 만나 2주만에 결혼 결심?…"형 같은 여자"

입력 2015-11-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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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 김원해의 아내가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5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한 김원해는 "채팅만이 주는 매력이 있는데, 어떤 사람일까 정말 궁금해진다"며 "아내와도 채팅을 오래하다가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2주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원해는 "상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감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 않나"고 반문했다.

이어 "진짜 2주만에 결혼을 할 뻔 했는데 난타 공연 스케줄이 많아서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원해는 1세 연상의 아내에 "형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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