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집중기관 초대 원장에 민성기 연합회 전무 내정

입력 2015-1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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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출범하는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의 초대 원장에 민성기 전국은행연합회 전무가 내정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초대 원장에 민 전무를 내정했다.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9일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며, 민 내정자는 이날 인준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민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은행에 입행, 한은 공보실장과 금융시장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정보집중기관은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각 금융업권 협회의 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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