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입 경쟁률 53대 1…창사이래 ‘최고’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는 2015년도 신입사원 채용 평균 경쟁률이 창사이래 최고인 53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전날 올해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모집에 2654명이 지원했다.

앞서 2013년에는 1·2차 모집에서 8대 1과 13대 1, 2014년은 1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올해의 경우 모집인원의 50%(25명)를 ‘폐광지역 출신자’ 우선 선발로 제한한데다, 다른 지역 출신이 대거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집은 △사무 △IT △건설 △딜러 △식음 등 5개 분야다. 필기는 오는 28일, 면접은 내달 7∼9일에 진행되며 12월 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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