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군다스, 출전 불가 예상 뒤엎고 '출전' 결심…강서브 기대감

입력 2015-1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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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군다스 선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출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24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 “군다스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다스는 지난 19일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오른쪽 골반 내전근이 부분 파열됐다. 애초 군다스는 부상으로 이날 KB손보와 경기에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행히 컨디션이 회복됐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는 지난 7월 새 외국인 선수로 라트비아 출신의 군다스 셀리탄스(30)을 영입했으며 올해부터 2016시즌까지 뛸 예정이다.

1985년생인 군다스는 배구에서 중요한 위력적인 강서브와 높은 타점 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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