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영미, 알몸으로 선릉역 배회… 어쩌다 이런 일이?

입력 2015-11-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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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출처=tvN ‘SNL 코리아’방송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영미의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영미는 과거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지구 종말 1시간 전을 다룬 콩트에서 황당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스 앵커로 분한 신동엽은 “인류 종말이 다가왔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라며 선릉역으로 나간 안영미 기자를 연결했다.

하지만 이성을 잃은 안영미는 나체로 선릉역을 활보했고 이에 신동엽은 경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패러디한 ‘선릉역 알몸녀’ 영상에 대해 당시 경찰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끌기위해 누군가가 기존에 돌아다니는 영상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에 집착하는 어머니가 고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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