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에게 고양이란?… 복길이와 행복한 시간 ‘훈훈하네’

입력 2015-11-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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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상상고양이’ ‘상상고양이’

▲유승호(출처= MBC에브리원‘상상고양이’메이킹영상캡처)

‘상상고양이’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유승호가 고양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4일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측은 유승호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 속 유승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현종현의 캐릭터를 “아직 데뷔하지 못한 쓸쓸하고 외로운 웹툰작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승호는 “나도 고양이라는 동물을 키우며 힐링을 받았다”며 “그냥 옆에 있으면 친구같고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나를 치유해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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