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금수저 논란? 아빠 조재현 재산보니…"억 소리 나네"

입력 2015-11-24 18: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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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조혜정(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상상고양이' 출연으로 조혜정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조혜정의 아버지 조재현의 재력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재현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35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에는 조재현이 운영 중인 연극 제작사 수현재 사무실을 비롯해 극장 수현재씨어터, DCF 대명문화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한 매체가 보도한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서 이수만(1위)과 양현석(2위)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조재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사업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MC 김구라는 조재현을 소개하며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라며 "중구에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단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정이 출연한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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