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내 채시라 애칭은 ‘팅글이’… 무슨 뜻?

입력 2015-1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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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출처=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방송캡처)

가수 김태욱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채시라와의 애틋한 부부애가 눈길을 끈다.

김태욱은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채시라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욱은 채시라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아직도 서로 쓰지 못하고 있다”며 “채시라는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욱은 “아내를 반짝인다는 의미의 애칭인 트윙클로 부르다가 남사스러워 지금은

‘팅글아’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욱은 “채시라는 항상 긍정적이다. 작은 것에도 소중한 의미를 많이 둔다”며 “자신의 일과 아이들의 교육에 전념하는 전형적인 주부다”라고 말해 채시라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욱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태욱은 16년 만에 신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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