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포착' 이효리, 과거 성유리에 돌직구 "지지배 아직도 착한 척 하더라"

입력 2015-1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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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이효리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핑클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성유리에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영된 SBS '연예대상'에서 이효리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밀착 레오파드 원피스를 나란히 입고 닮은꼴로 등장한 두 사람은, 생방송 중에도 막힘없는 콩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는 절친인 신동엽에는 "오빠는 왜 대상 후보에 없냐"며 "SBS랑 안 맞는다"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유재석을 향해 "예전에 공동 대상 수상할 때 내가 꽂아줬다"고 말해 유재석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성유리는 향해 "어머 유리야~ 저 지지배 아직도 착한 척 하더라"라며 당시 성유리와 '힐링캠프' 공동 MC였던 김제동과 이경규를 언급하며 "같이 진행하기 힘들다고 말해"라고 직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효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이효리는 현재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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