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오스가니카’, 한국 진출

입력 2015-1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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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CO 인증… 헤어ㆍ보디케어ㆍ퍼퓸 등 라인업 다양

(사진제공=오스가니카코리아)

호주 유기농 인증기관 ACO(Australia Certificate Organic)로부터 천연성분 인증을 받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오스가니카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오스가니카코리아는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오스가니카(Ausganica)를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스가니카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와 유기농을 의미하는 ‘오가닉(Organic)’의 합성어로 브랜드명 자체가 오스트레일리아 100% 천연 유기농 제품을 의미한다.

오스가니카 전체 제품 라인업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유기농 관리기준으로 이름난 호주 ACO의 인증을 받았다. ACO의 인증을 위해서는 최소 36개월 이상 모든 제품 생산공정을 ACO가 제시한 유기농 요구수준에 맞춰야 한다. 나아가 유통과 수출까지 ACO 인증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이 인증 권리와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오스가니카는 100% 천연 성분을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동물실험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것으로 이름나 있다. 나아가 어린이들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유니세프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오스가니카 한국법인 역시 이같은 브랜드 철학을 뚜렷하게 공유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헤어&보디케어 △에센셜오일 △퍼퓸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IBG가 공식수입원을 맡았고 오스가니카코리아를 통해 판매된다. 오스가니카 국내 독점수입사 (주)IBG의 공동대표인 개그맨 이재훈은 “오스가니카는 국내 출범에 앞서 해외에서 인기를 끌어온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100% 천연성분을 앞세워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구성해온 만큼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 적잖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형 (주)IBG 공동대표는 “오스가니카는 호주에서 시작한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로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모두 천연성분을 원재료로 구성된 만큼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균형있게 공급해 준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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