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신승훈, 주량 고백 "김민종 업고 집에 간 적 있다"

입력 2015-11-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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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신승훈, 주량 고백 "김민종 업고 집에 간 적 있다"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신승훈이 자신의 주량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신승훈,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박찬호가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 냉장고에는 술 안주용 재료가 가득했다. 출연진은 신승훈 주량을 궁금해 했고, 신승훈은 "조량이 조금 센 편이다"며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김민종을 업고 집에 가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싸이와도 술을 마셔 봤느냐"고 물었고, 신승훈은 "싸이와 선술집에서 청주 12병을 마신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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