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ㆍ냉면 달인ㆍ김밥 달인ㆍ짬뽕 달인도 10대 맛의 달인 후보

입력 2015-11-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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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ㆍ냉면 달인ㆍ김밥 달인ㆍ짬뽕 달인도 10대 맛의 달인 후보

‘생활의 달인’이 10대 맛의 달인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지방 맛의 달인들로 떡볶이 달인과 냉면 달인, 김밥 달인, 그리고 짬뽕 달인이다.

23일 밤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501회에서는 ‘10대 맛의 달인’ 1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10대 맛집 달인’의 6번째 맛의 달인은 25년이나 됐다는 떡볶이 달인이다. 천국의 맛으로 유명한 이곳의 이봉화 달인의 김밥을 맛본 한 고객은 쫀득한 떡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 비법은 바로 엿기름에 있었다.

7번째 달인은 하연규 달인으로 냉면의 일인자였다. 그가 말하는 비법은 정성이었다. 이 곳 냉면을 맛본 황교익 심사위원은 해산물이 어우러진 가벼운 맛이다라고 칭찬했다. 육수 비법은 불에 달군 무쇠에 있었다.

8번째 달인은 김밥 달인이다. 똑같은 재료라도 뭔가 비법이 달랐다. 바로 옥수수가 달인의 노력을 말해준다. 달걀을 부칠 때 사용한다는 옥수수는 지단을 만들 때 넣으면 옥수수빵과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이 김밥 맛을 본 유방녕 달인은 눈감고도 하는 것 같다며 신기하게 생각했다.

9번째 달인은 분위기부터가 맛이 느껴졌다. 바로 70년 짬뽕 달인 장덕영 달인이다. 달인은 옛날부터 짬뽕 한 그릇도 까다롭게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놀라운 건 고춧가루에 불이 붙여 만드는 등 짬뽕 비주얼도 남달랐다.

10번째 달인도 짬뽕 달인이었다. 전북 군산의 복성루다. 이곳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보기만 해도 해장이 되는 이곳 짬뽕의 비결은 푸짐한 고기와 해산물에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ㆍ냉면 달인ㆍ김밥 달인ㆍ짬뽕 달인도 10대 맛의 달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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