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내일부터 신청접수… 달라진 규정 ‘체크’ 요주의

입력 2015-11-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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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국자장학금 홈페이지)

국가장학금 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되면서 내년부터 달라진 규정 확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ㆍ편입생, 복학생이다. 재학생은 1차 신청만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특히 이번 국가장학금은 2016년부터 1차 신청만 진행되므로, 기간내 미 신청시 국가장학 탈락 및 추가신청을 받지 않는다.

국가장학금을 받기위한 성적 기준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이 중 80점 이상의 성적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국가 장학금 지원 종류는 소득연계형, 대학자체 노력 연계형, 다자녀 지원 형태 등 3가지가 있다. 소득 연계형은 소득 8분위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대학생들은 소득분위에 따라 연간 480만원부터 67만5000원까지 차등 지원받는다.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사이버창구에서 소득분위-소득분위 확인 탭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학생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공인인증서와, 동의하고자 하는 가구원의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하므로 우체국 및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받아 놓아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 시 필수서류와 선택서류 또한 국가장학금 지원 종류마다 다르므로 꼭 확인해야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일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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