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영상 캡쳐)
개그맨 문세윤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문세윤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문세윤은 아내 김하나를 언급했다.
문세윤은 “아내가 야구 치어리더 출신이다. 아내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도 있었고 진상 관중도 있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아내 김하나씨는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문세윤은 아내 김하나에 대해 “LG트윈스가 역전하려고 할 때 노래 ‘아파트’가 나온다. 아내는 데이트 중에도 ‘아파트’만 나오면 흥분하는 게 있었다. 직업병”이라고 밝혀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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