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가인, 독보적 ‘웨딩드레스’ 자태… “지금까지 중 가장 예쁘게 나와”

입력 2015-1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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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사진제공=삼성전자)

23일 배우 한가인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한가인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가인은 과거 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 ‘다이아몬드에 넘어간 여자’ 편 CF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뒤로하고 다이아몬드에 반해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여자로 변신했다.

한강 유람선의 한 결혼식장에서 촬영한 이 광고에서 한가인은 영화 ‘러브스토리’ 테마 연주곡에 가사를 입한 '웨어 두 아이 비긴(Where do I begin)'에 맞춰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행진을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연예계 대표 청순 미녀답게 독보적 청순미를 뽐내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당시 한가인은 “데뷔 후 지금까지 촬영한 드라마와 CF 속 모습 중 가장 예쁘게 나온 것 같다”며 “광고가 담긴 CD를 애장품으로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가인은 현재 임신 19주차로 5개월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금 2세를 갖게 돼 부부는 물론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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