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하차 김주혁, 혹한기 라면 먹방서 역대급 망가짐 불사 ‘끝까지 최선’

입력 2015-11-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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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출처=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김주혁이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최근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겨울을 대비해 혹한기 능력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양 섭취 능력 테스트로 강풍기 앞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앞서 도전한 김준호, 차태현, 정준영은 게임 후 “수치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도전한 김주혁은 면발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중도 포기를 선언하며 수치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1박 2일’ 제작진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의 하차소식을 알렸다. 김주혁은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돼 일정 조율이 어려워 이 같은 결정을 했다. 김주혁의 마지막 방송분은 2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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