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에 "'율이 죽음' 진실 양회장에 얘기 안할테니 안아줘"

입력 2015-11-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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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선호에게 "'율이 죽음'의 진실을 양회장에게 이야기하지 않을테니 안아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의 악행을 막아달라는 박봉주(이한위 분)의 부탁에 수경을 찾아갔다.

경민은 수경에게 "양회장(권성덕 분)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면 모두에게 상처를 남길테니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수경은 "얘기 안할테니 저 안아주세요"라며 이선호를 안지만 경민의 뻗뻗한 모습을 보곤 이내 태도를 바꿨다.

수경은 "난 주경민이라는 사람을 뼛속까지 미워해요. 당신이 한 부탁이라면 절대 안들어줄거에요"라며 광기를 보였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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