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내부자들’, 개봉 첫 주말 126만 입장…'검은 사제들' 444만

입력 2015-11-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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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첫 주말 1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0만 고지를 넘어섰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은 22일 하루 동안 48만80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60만6091명.

‘내부자들’은 지난 1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금요일인 20일 28만3526명, 토요일인 21일 48만9515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에만 126만1075명의 관객을 추가했다.

‘내부자들’에 이어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22일 17만325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44만8727명을 돌파했다.

이어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11만7528명으로 3위, ‘007 스펙터’가 7만8576명으로 4위, ‘이터널 선샤인’이 1만1042명으로 5위에 올랐다. ‘007 스펙터’는 누적 관객 수 166만2928명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프리덤’, ‘개구리왕국’, ‘마션’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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