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정진우, 노래 끝나기 전 만장일치 합격…양현석 “자이언티ㆍ혁오 이을 아티스트” 극찬

입력 2015-11-22 21:10

▲정진우 (출처=SBS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5’ 정진우가 2년 만에 다시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는 정진우가 2년 만에 등장해 심사위원들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우는 “2년 동안 자작곡을 만들며 지냈다. 2년의 기간을 심사위원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우는 자신의 자작곡 ‘위성’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불렀고,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심사위원 3명은 모두 합격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은 “자이언티, 혁오를 이을 아티스트”라고 평가했고 유희열은 “나랑 계약하자”고 제안했다. 박진영도 “대중성 있게 멜로디를 써냈다. 목소리도 가르칠 수 없는 게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K팝스타’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즌5부터 3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객원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