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골프)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7승째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이쓰우라테이엔 골프장(파72ㆍ6460야드)에서 열린 다이오제지(大王製紙)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18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보미는 시즌 상금을 2억2581만7057엔으로 늘리며 일본 남녀 프로골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