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베트남 경마장 건설안 총리 승인 기다려

입력 2007-04-16 16:47수정 2007-04-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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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규정 정비돼야 총리 승인 가능 전망

베트남 북부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한국의 지오맥스I &D 회사가 신청한 국제 경마장 건설 안건을 총리에게 제출했다고 베트남 경제시보가 보도했다.

이 안건은 동성의 푹옌마을과 빈쑤옌군에 걸치는 부지에 경마장과 스포츠 복합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투자금액은 5 억7000 만 달러.

현재 총리의 승인 기다리는 상태인데, 기획투자부 외국투자국의 판 흐우 탕 국장에 의하면 50개로 계획된 장외마권 판매장의 설치나 마권 판매 등에 관련해 현시점에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관련 규정이 정비돼야 승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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