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서거] 김무성 “김영삼 전 대통령, 민주화 실질적 정치지도자”

입력 2015-11-22 09:12수정 2015-11-22 15:1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오전 8시37분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을 찾아 “문민정부를 여신 대통령이셨고 대통령 재임 중에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 위대한 개혁을 만드신 분”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정치지도자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김 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 재임 중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 위대한 개혁을 만드신 분”이라며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그는 자신을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지칭하면서 “상주의 마음으로 고인이 가시는 길을 정성을 다해서 모시겠다”고 했다.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한 김 대표는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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