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17일부터 콜센터 상담원을 통한 '환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환전예약 서비스'는 광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가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은행 콜센터(1588-3388, 1600-4000)로 전화해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지점에서 환전예약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환전예약 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콜센터 상담원과 전화통화만으로 광주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일자에 외화를 환전할 수 있게 됐다.
콜센터 상담원을 통한 '환전예약 서비스'에서 예약 가능한 외화는 외화현찰 및 여행자수표로 달러, 엔화, 유로화이며, 환율변동추이를 감안, 최장 3개월까지 예약신청과 함께 환율우대의 혜택도 제공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 콜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은행업무를 전화로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에 밀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고객중심 영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우량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