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피크' 영화포스터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영화 '크림슨 피크'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스릴러 '크림슨 피크'는 지난 19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공개를 했다.
'크림슨 피크'는 소설가 지망생 이디스(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신비로운 매력의 귀족 토마스(톰 히들스턴)와 그의 누나 루실의 저택 크림슨 피크에서 악몽 같은 환영으로 저택의 모든 것에 의문을 품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령을 볼 수 있는 소설가 지망생 이디스는 상류사회에서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으며 글쓰기 외의 다른 것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그녀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영국 귀족 토마스를 만나고 둘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아버지 카터의 만류에도 불구, 이디스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그와 함께 영국으로 향한다.
이렇게 도착하게 된 대저택 '크림슨 피크'에서 이디스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존재들과 악몽 같은 환영을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