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노래 받으려면?…"한 곡당 작업비 150만 원" 억대 수입

입력 2015-11-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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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가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스타 작사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김이나의 작업비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이나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입에 대해 "정확한 액수를 밝히기는 그렇다.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규모는 아니다. 작곡, 작사 다 합쳐 최고의 저작권료를 기록한 박진영 씨(2013년 13억 원)에는 한참 못 미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노래 한 곡당 작업비는 약 150~200만 원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곡 수입 외에 노래 한 곡을 작업할 때 150만원에서 200만원의 수입을 얻는 것.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아이유-임슬옹의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히트곡을 작사했다. 2014년에만 러블리즈 'Cha Cha',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투빅 '요즘 바쁜가봐', 플라이투더스카이 '거짓말 같다', 빅스 '기적', 러블리즈 '캔디 젤리 러브' 등의 곡에서 작사를 맡았다. 이와 함께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다.

한편, 1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김이나 외에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했다.

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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