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작사가 저작권료 1위 "천문학적 수입"

입력 2015-11-20 22:1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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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특집으로 꾸며져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이나는 저작권료 1위라는 말에 대해 "작사가 쪽에서 그렇다. 등록된 곡 수는 300곡 이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MC 박명수는 "박진영이 지난해 저작권료가 20억이더라"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김이나는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며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매달 23일이 저작권료 입금 날이다. 20일 밤부터 긴장을 하고 모바일 뱅킹으로 저작권료를 확인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MC 유재석은 "나도 가요제 곡이 있어서 공동작사가로 올라가 저작권료고 나올 때가 있는데 2만원 정도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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