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류필립 커플 화제…17살 차이 극복 초고속 스킨십도 화제

입력 2015-11-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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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왼), 류필립(출처=SBS ‘한밤의 TV연예’방송캡처)

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나가 밝힌 17살 연하의 연인 류필립과의 첫 키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와 방송가 등에 따르면 월드컵 가수로 잘 알려진 미나는 전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연인 류필립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미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연인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미나는 류필립과의 첫만남에 대해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며 “처음에는 나이 차 때문에 서로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류필립이 먼저 관심을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나는 “류필립이 먼저 교제를 제안했고 나는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첫키스 시기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미나는 “사귀고 다음날 했다”며 초고속 스킨십에 대해 수줍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반면 연인 류필립은 현재 의무경찰로 군복무 중이며 1989년생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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