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긴장감+스케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9종 공개…내년 1월 개봉

입력 2015-1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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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포스터(사진제공=UPI)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구스범스’(감독 롭 레터맨)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구스범스’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거대한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9종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잠든 책에서 깨어난 몬스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 세계 32개국, 4억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구스범스’의 작가 R.L.스타인으로 변신한 잭 블랙과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딜런 미네트, 오데야 러쉬, 라이언 리의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은 몬스터들과 마주한 이들의 고군분투를 예고하고 있다.

▲'구스범스' 스틸(사진제공=UPI)

특히 손전등을 들고 있는 잭(딜런 미네트 분)의 비장한 얼굴과 책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헤나(오데야 러쉬 분)의 두려운 표정, 몸을 숨긴 채 겁에 질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잭, 헤나, 챔프(라이언 리 분)의 모습은 영화의 긴박감을 확인케 한다.

또 마을을 장악한 몬스터 설인과 늑대인간, 사마귀의 모습이 ‘구스범스’의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하는 있다.

‘구스범스’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어드벤처로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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