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GSK 한국법인 회장, ‘약의 날’ 맞아 대통령표창 수상

입력 2015-1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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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18일,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혁신적인 신약 및 예방백신의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진호 회장은 “약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이 상은 GSK 전 임직원이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회사를 대표해 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GSK는 우수한 의약품과 백신,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며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1997년 GSK 한국법인(당시 한국그락소웰컴) 대표로 부임한 이래 지난 18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 본부를 총괄해 왔다.

또한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을 역임하면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제약사와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 왔으며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실질적인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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