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21일 ‘HELLO BITCHES’ 음원으로 美 진출...패리스 고블의 안무는?

입력 2015-11-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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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2NE1 씨엘이 신곡 ‘HELLO BITCHES’로 미국에 진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HELLO BITCHES’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흑백 포스터에서 씨엘은 강렬한 이미지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도발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포스터에 따르면 씨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음악 공유 사이트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이번 신곡 ‘HELLO BITCHES’ 음원을 무료로 공개하며 YG 공식 블로그와 음악 전문 사이트 노이지, 패션 채널 I-D를 통해 안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년 가까이 미국 앨범을 준비해온 씨엘은 현재 앨범 작업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을 완성했다. 씨엘의 이미지처럼 강렬하고 인상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HELLO BITCHES’는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Jean Baptiste가 작곡을, 테디를 비롯해 씨엘과 Danny chung, Jean Baptiste가 작사에 참여했다.

그간 스크릴렉스의 ‘더티 바이브’, 디폴로 싱글 ‘닥터 페퍼’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MDBP(Mad Decent Block Party) 투어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온 씨엘이 미국 등 글로벌 팬들에게 어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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